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개념 시구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 화이트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효민은 피츠버그 흰색 유니폼과 모자, 그리고 화이트 스키니진에 블랙 로고가 돋보이는 화이트 운동화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시구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유니폼과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나이스 바디를 뽐냈다.
한편 효민의 응원을 받은 강정호는 이날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디마코 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