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허심탄회한 고백 “방송 쉬면 아프다”

입력 2015-10-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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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행복’에 대해 자신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에서는 마지막 회식 후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공식적인 촬영이 끝난 후 멤버들과 제작진은 다 같이 모여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술이 적당히 취한 멤버들은 하나둘씩 마음 속 얘기를 터놓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난 방송할 때 가장 행복하다. 쉬면 아프다. 안될 때는 죽고 싶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난 군대가 사실 아무 걱정 안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 이승기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싫다고 말하며 “난 사람을 상대로 이끌리게 해야 하는 상품이다. 그런데 이제 제한을 느끼기 시작하면 갈등이 오는 것이다. 나를 내려놓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라고 하더라”고 그동안의 생각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신서유기’가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캐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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