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마리텔’ 출연, 작곡 비법 전격 공개

입력 2015-11-08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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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 녹화 출연자로 김구라, 이혜정, 윤상, 이말년 그리고 스피치에 능한 특별한 대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윤상은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강수지, 김현식, 변진섭, 아이유, 동방신기 등 당대 최고 가수들에게 곡을 줄만큼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천재 작곡가. 과연 윤상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숱한 명곡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윤상과 함께 초특급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웹툰계의 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화제의 웹툰 작가 이말년도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그가 연재한 [이말년 씨리즈]는 짧고 강렬한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잘 드러난 작품. 이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이말년의 개그 코드가 만나 어떤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지난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재출연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입성하자마자 바로 ‘소통왕’으로 등극한 이혜정은 엄마 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이며 평소 집밥을 그리워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새로운 인물로 스피치에 능한 특별한 대가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 인물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최초 베일에 가려진 초특급 출연자로, 그 주인공이 과연 누구일지는 오늘(8일) 오후에 다음팟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14일(토)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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