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밴드,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10일 티켓 오픈

입력 2015-11-10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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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밴드' 가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갖는다.

리더 조준호(퍼커션,우쿨렐레), 손현(기타), 안복진(아코디언)으로 구성된 좋아서 하는 밴드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이야기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노랫말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다.

지난 5일 정규2집 [저기 우리가 있을까] 를 발매한 이후 첫 공연인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 로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 속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좋아서 하는 밴드의 신곡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존의 라이브와는 달리 오리지날 건반, 드럼, 베이스에 현악 세션까지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한편 좋아서 하는 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는 오늘(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http://ticket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원이고 문의는 02-549-5520 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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