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간표, 탐구영역까지 종료…다음달 2일부터 성적표 배부

입력 2015-11-1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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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간표, 탐구영역까지 종료…다음달 2일부터 성적표 배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9437명이 줄어든 63만 1184명이 응시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된다.

EBS는 수능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능 연계교재를 강의한 대표 교사들이 총 출동한 ‘수능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EBS 2TV와 PLUS1에서 수능 해설을 위한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12일부터 1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받는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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