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문’ 정용화, 재치 소감 “나라서 등록된 건가 했...”

입력 2015-11-1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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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유레카를 외쳤다.

정용화는 트위터PC 로그인 화면에 등장, 전세계인들을 만나고 있다. 17일 오후 그가 트위터 대문을 장식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고, 트위터 측에 따르면 무작위로 사진을 롤링을 하는데 정용화의 사진이 한복을 입고 있고 한국적인 모습이어서 선택하게 됐다. K팝 가수들 계정 중 한국을 잘 나타내는 사진인 셈이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궁금했던 걸 고등학교 동창이 밝혀줬네요. 고마워~"라며 "난 내가 정용화라서 나오는 건가 했...."이라고 재치있게 아쉬움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오는 21일~22일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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