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직업의 정석 vs 깽스맨…이 웃음대결 좋아요!

‘코빅’ 직업의 정석 vs 깽스맨…이 웃음대결 좋아요!

tvN ‘코미디빅리그’가 2015년 4쿼터를 단 한 회 남겨놓고 각 코너가 흥미진진한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2015년 4쿼터 11라운드(149회)에서는 최종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순위권의 치열한 쟁탈전으로 쫄깃한 재미를 안겼다.

’직업의 정석’은 한 주만에 ‘깽스맨’을 누르고 1위를 탈환해 총 누적 승점 50점을 쌓았으며, 5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깽스맨’과의 격차를 또다시 단 1점으로 좁혔다.

이날 3위는 2주 연속으로 ‘오지라퍼’가 차지하며 누적 승점 30점으로 전체 3위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깝스’는 5위에 머무르며 누적 승점 27점으로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최종 우승까지는 이제 단 1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를 앞둔 두 팀 모두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깽스맨’ 최성민은 “‘깽스맨’은 다음 주 대본이 이미 나와 있다. 다음 주에 히든 카드 꺼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직업의 정석’ 양세형도 “무조건 역전 한다. 자신 있다”며 “비밀병기가 있는데 그건 비밀로 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2015년 ‘코빅’의 한 해를 마무리 할 4쿼터 최종우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