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최근 극비 귀국 ‘묘령의 여인과 불륜설 입 여나’

입력 2015-12-15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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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묘령의 여인과 홍콩 출국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세원이 최근 극비리에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서세원의 사정을 알고 있다는 한 측근을 통해 최근 사업차 홍콩으로 출국했던 서세원이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논란의 중심이 됐던 K씨와 함께 입국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8월 21일 폭행 치사 등 불화 끝에 합의 이혼을 했지만 ‘재산 분할’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한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또 서정희의 법률대리인이 재산 분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세원과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5월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두문분출 하다 9월 묘령의 여인과 함께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당시 국내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서세원이 묘령의 여인과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보도하며 내연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세원은 “매우 화가 나며, 명백한 허위 보도”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서정희는 그 묘령의 여인이 서세원의 내연녀가 맞다고 맞대응을 하면서 논란은 불거졌다.

한편 서세원이 과연 불륜설 및 재산 분할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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