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스킨스쿠버하며 살 것”

입력 2016-01-12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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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결혼,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스킨스쿠버하며 살 것”

배우 하재숙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하재숙은 1월 21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을 통해 결혼소식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하재숙 웨딩 촬영은 가수 홍경민이 새롭게 오픈한 웨딩 촬영 업체 ‘로맨틱블리스’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웨딩영상을 함께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웨딩사진과 함께 하재숙의 러브 스토리도 전했다.

평소 스킨스쿠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하재숙은 예비신랑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하재숙의 마음을 사로 잡은 예비신랑은 스킨스쿠버부터 시작해 웨이크보드,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며,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까지 갖춘 팔방미남이다.

하재숙은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도시가 아닌 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주변 측근들이 걱정 섞인 우려를 보냈지만, 두 사람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시작하게 될 결혼생활을 기대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 등의 취미 활동을 함께할 뜻을 밝혔다.

한편 하재숙은 ‘국가대표2’ 촬영과 결혼 준비를 병행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맨틱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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