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윤균상, 이정도면 무휼 엔딩 나와야 하지 않나요?

입력 2016-01-1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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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의 마지막 용 무휼, 윤균상의 차례가 다가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그리고 5번째 용 분이까지 공개되었지만, 여섯 번째 용 ‘무휼’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활약하며 무휼뿐만 아니라 윤균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마지막 용으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윤균상은 유아인을 지키는 무사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며 다른 인물들과 차별되는 무휼만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윤균상은 진지한 분위기 속 무공해 청정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검을 쥔 후 변한 윤균상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윤균상은 신세경에게 어릴 적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아 신세경을 위로했으며 극중 인물들에게 없어선 안 될 큰 힘이 되어주었다.

햔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으로, 지난 방송에서 정도전 등이 포함된 이성계 일파와 정몽주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되며 갈등을 예고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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