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은 가라” 이경규, MBC 설특집 ‘요리원정대’ 진행

입력 2016-01-2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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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쿡방으로 돌아온다.

그는 앞서 MBC '무한도전-예능총회' 출연 당시 "예능인이 활약하기 힘든 쿡방은 없어져야 할 방송"이라고 분노한 바 있어 이경규의 요리 방송 출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의 쿡방은 MBC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다.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연예인 요리원정대가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과 식재료를 공수,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들과 한 팀을 이뤄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야외 리얼 요리 배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지난 1월 중순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에도 경기도 양평, 김포, 파주 등 야외에서 녹화가 진행됐지만 연예인 원정대와 셰프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오는 설 연휴기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셰프테이너 레이먼 킴, 빅마마 이혜정, 일식 유희영, 중식 이산호 등 최강의 셰프 군단과 함께 문희준, 신봉선,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김상혁, 허안나, 조정민, 미르가 연예인 원정대원으로 함께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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