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파격 시스루 ‘내가 원조 걸크러쉬’

입력 2016-03-10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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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원조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전혜빈은 최근 컬쳐 매거진 ‘파운드’를 통해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화보 속 전혜빈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강한 컬러가 어우러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전혜빈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대기업 외식 사업부 팀장 예쁜 오해영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그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뷰티, 리얼리티 예능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프로그램에 걸맞는 색깔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사실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나를 믿어 주시는 분들의 믿음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다. 나의 시절을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거밖에 없다. 그리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않으면 행복한 미래라는 건 없을 거 같다”라고 전하며 전혜빈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를 보여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한편 전혜빈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비롯해 영화 ‘인어 전설’ ‘우리 연애의 이력’, SBS ‘정글의 법칙in 통가’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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