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바비킴 기내 난동, 벌금 400만원+성폭력 치료 40시간 명령

입력 2016-03-21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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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바비킴 기내 난동, 벌금 400만원+성폭력 치료 40시간 명령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킨 바비킴의 재판 결과가 공개됐다.

한 기자는 “2015년 6월 바비킴이 벌금 400만 원과 성폭력 치료 40시간을 이수 받을 것을 명령 받았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모두 바비킴이 기내에서 술을 마신 것이 사건을 부추긴 것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기자는 “바비킴이 술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2011년 한 술집에서 화장실을 나오다 2층 난간에서 4m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있었는데 갈비뼈가 골절되고 하반신 마비의 가능성까지 언급됐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바비킴은 추락사건 후 3개월 간 재활 치료를 하고 사고로 인해 어려워진 호흡을 고치기 위해 절친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패널들은 모두 “바비킴이 술을 멀리 해야 할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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