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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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구봉구가 달달한 여름 프러포즈송을 들고 돌아온다.

뮤직웍스는 길구봉구가 지난해 발매한 ‘뱅’ 이후 1년 만인 7월 중순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2014년 봄에 발매한 ‘뭘해도 예쁜걸’그리고 2015년 겨울 발매한 ‘좋아’에 이은 여름 프러포즈 송 시리즈이다.

매번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호평을 받는 듀오 길구봉구는 본인들이 그 동안 발매했던 ‘이러고 있다’, ‘뱅’,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해도 예쁜걸’, ‘미칠 것 같아’ 외 많은 곡에 작곡, 작사가로도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신곡 또한 봉구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구봉구 컴백 신곡에는 래퍼 니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7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길구봉구의 신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차차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길구봉구는 7월 16일(토)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16 길구봉구 구구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