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노영학 “10년 만에 주인공...주연의 무게 느낀다”

입력 2016-09-06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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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노영학 “10년 만에 주인공...주연의 무게 느낀다”

배우 노영학이 첫 주연을 맡은 부담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 센터 로즈마리홀에서는 배우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 반민정, 오승윤, 한가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노영학은 이날 “10년 만에 첫 주인공을 맡았다. 그래서인지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대본리딩을 하면 나는 다른 테이블에 앉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주연이 되자 PD님 옆에 앉게 되더라. 그 때 부담감이 확 다가왔고 선배들이 느꼈던 주연의 무게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생계에 허덕이며 꿈을 외면해야 했던 시대에 중졸의 산골처녀가 꿈을 이루어 최고 여배우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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