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측 “편성 확정된 바 없다, 대체작 이번주 발표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6-09-07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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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송승헌 주연의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이 편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7일 당초 10월 편성 예정이던 '사임당, 빛의 일기'가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BS 측은 동아닷컴에 "편성이 결정된 바 없다. 올해가 될 수도 있고, 내년에 방영될 수도 있다. 확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내년으로 편성이 나면 '사임당'을 대체할 작품이 필요하고, 이 부분은 이번주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배우 이영애의 1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종료,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임당’은 조선 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 화가 사임당(이영애)의 예술혼과 사랑을 담아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그룹에이트·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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