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가 디자이너 Katiacho(카티아조)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일 화성에 위치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 프렌즈 뮤직 페스티벌(이하 WFMF)' 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준비된 카티아조 패션쇼에 진기주가 메인 모델로 첫 등장을 알린다.
진기주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러브' 등 다양한 전작을 통해서 많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 해맑고 고운 외모와 차분하며 신중함을 가진 해수(아이유 분)의 시녀 채령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신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FMF 오프닝 무대의 첫 런웨이를 꾸밀 메인 모델로 선정된 진기주는 2013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 로렌상'을 수상하며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입증 시킨바 있어 이번 무대를 더욱 기대케 하며, 배우와 모델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이오케이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