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수는 못 만나고 도리안 그레이란는 소년을 만나고 왔던. 일부러 저렇게 입고 간 건 아닌.”이란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의도치 않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흑백 대비가 되는 옷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고 밝게 웃는 모습을 통해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혔으며 얼마 전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 출연한 바 있다. 김준수는 그룹 JYJ의 멤버로,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