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복귀 위한 움직임일까…SNS 프로필 교체

입력 2016-09-2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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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복귀 위한 움직임일까…SNS 프로필 교체

소녀시대 티파니의 SNS 프로필 사진이 교체됐다.

티파니는 2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메인을 장식하던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리던 사진에서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난 사진을 교체한 것. 다만 새로운 게시물은 올리지 않았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922’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전범기 논란이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는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다.

아직 티파니의 복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그럼에도 그의 복귀가 서서히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소녀시대의 공식 일정이 다가오고 있어서다. 우선 오는 10월 개최되는 DMC 페스티벌 일정에 소녀시대가 라인업에 오른 상태다.

티파니가 행사에 참여할지 아니면 다른 멤버들만 무대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당시 전범기 논란으로 물의 빚어, 출연 중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 뒤 자숙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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