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럭키’의 연출을 맡은 이계벽 감독과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은 조각 같은 옆라인을 선보이고 있고 임지연과 조윤희는 각각 블랙과 레드 원피스를 입어 미모를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 임지연은 “언제 봐도 재밌는 사람들”이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로 하여금 ‘럭키’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환상의 팀워크를 연상케 했다.
‘럭키’는 킬러 유해진(형욱 역)이 목욕탕에서 비누를 밝고 넘어져 기억을 잃었을 때 무명배우 이준(재성 역)이 유해진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치면서 유해진이 킬러가 아닌 무명배우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한편, ‘럭키’는 10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