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016년 9월 7일부터 2016년 10월 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4,448,80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이는 지난 9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0,818,320개 보다 11.78% 증가한 수치다.
또 분석결과 10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엑소 EXO,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인피니트, 세븐틴, 샤이니, 비투비, 빅스, 빅뱅, 2PM, 블락비, 비스트, B1A4, 몬스타엑스, 위너 WINNER, 슈퍼주니어, B.A.P, 신화, 동방신기, 2AM, 틴탑, FT아일랜드, 제국의아이들, JYJ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1위 엑소(EXO,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는 참여지수 1,741,168 소통지수 4,478,1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19,334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엑소 브랜드평판지수 6,411,596보다 3.00% 하락했다.
2위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참여지수 1,933,184 소통지수 3,486,1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19,370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지수 6,397,847와 비교하면 15.29% 하락했다.
3위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는 참여지수 3,812,512 소통지수 645,9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젝스키스 브랜드평판지수 784,143보다 468.5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10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다. 엑소는 지난 9월에 1위에 오른 후 2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엑소 음원들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댄싱킹'의 음원을 발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댄싱킹' 프로젝트는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높은 관심이 빅데이터 버즈량을 높게 만들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엑소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유재석' '무한도전' 이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생일' '유닛''사진' 이 높게 나타났다. '유닛'은 첸과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첫 유닛 활동을 준비한다는 것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긍부정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5.8%로 나타났다" 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편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