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이준혁·허재 감독 父子, 오늘 ‘마리텔’ 출격 [공식입장]

입력 2016-11-0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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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이준혁·허재 감독 父子, 오늘 ‘마리텔’ 출격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8 새로운 출연자로 에이핑크 정은지, 배우 이준혁, 그리고 농구스타 허재 감독과 두 아들 허웅, 허훈이 출연한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아이돌이다. 정은지는 노래, 연기가 아니라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사물놀이, 캘리그래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의 의외의 매력이 기대된다.

연기파 배우인 이준혁의 콘텐츠도 주목된다. 이준혁은 유명 마임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연극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이준혁은 마임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할 정도로 뛰어난 마임 실력 보유자이다. 배우 이준혁이 마임 콘텐츠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마지막 출연자는 농구 감독 허재다. 허재는 그의 아들 허웅과 허훈과 출연한다. 한때 대한민국의 농구 전성기를 이끌며 ‘농구 대통령’으로 불렸던 허재와 현재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아들 허웅, 허훈과 같이 출연해 ‘농구 삼부자’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허재는 농구 전성기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와 홍혜걸‧여에스더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구라, 홍혜걸‧여에스더, 허재‧허훈, 이준혁, 정은지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6일 생방송되며, 오는 12일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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