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큰 사랑 받는 이유? 유희열 선배 격려 덕분”

입력 2016-11-11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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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선배 가수 유희열과 영광을 함께 했다.

마마무는 지난 11월 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히트곡 리믹스부터 청순 걸그룹 메들리까지 '스케치북'에 출연할 때마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마무는 이번 녹화에도 섹시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효리와 손담비, 주얼리의 곡을 보사노바 풍으로 리믹스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한 마마무는 “‘10분 안에 한 번 더 미치게 만드는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데뷔 3년차인 마마무는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마무 멤버들은 사랑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데뷔 때부터 항상 ‘잘한다’며 칭찬해주신 유희열 선배님 덕분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비글돌, 자립돌, 걸크러쉬돌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마마무는 이번 신곡을 통해 고혹돌로 변신했다고 밝혔고, 멤버 휘인은 “이번 컨셉은 ‘씩씩섹시’다”라고 말하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규현, 효린과 박서준, 스웨덴 세탁소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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