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소미, 업텐션 신곡 티저 여주인공…다정 눈빛

입력 2016-11-1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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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새 앨범 ‘BURST(버스트)’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0시 업텐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신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티저 영상에는 그룹 아이오아이 소미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업텐션의 우신은 화가 난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해 뛰어가고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환희가 등장한다. 하키 선수들로 변신한 업텐션 멤버들이 우신과 환희의 격렬한 몸싸움을 말리는 장면이 나온 뒤 경기에서 이긴 듯한 상황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모여 있다.

특히 우신과 소미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나 설레는 감정이 싹트는 듯한 분위기의 장면들도 등장,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1일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개인 자켓 사진에서 업텐션은 데님 소재와 블랙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자켓과 바지, 모자 등을 소화하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웃음기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장착하고 변신을 예고했다.

열혈 청춘으로 변신하는 업텐션은 오는 21일 0시 새 앨범 ‘BURST’와 타이틀 곡 '하얗게 불태웠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 제공=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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