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3’ 김태현 “신동엽, 운전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스타일”

입력 2017-01-18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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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3’ 김태현 “신동엽, 운전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스타일”

방송인 김태현이 신동엽의 숨겨진 일화를 공개한다.

1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한 애니멀부 기자는 반려견을 동승해 운전하는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꼬집는 취재담을 풀어놨다.

토크가 끝난 후 신동엽은 “그런데 개뿐만 아니라 사람도 옆에 태우고 가다 보면 피곤한 스타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때 김태현을 필두로 카더라 통신단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태현은 “바로 그게 신동엽”이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신동엽은 운전하면 사사건건 참견하는 스타일”이라며 “’길 맞게 가고 있는 거지?’부터 시작해서 ‘이리로 가는 게 더 안 막히는데’까지 장난 아니다”고 폭로했다. 윤정수는 “그런 걸 또 다른 핸들, 입핸들이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공격에 신동엽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내가 하고 있었다”고 고개를 떨궈 웃음을 더했다.

김태현의 폭로를 담은 ‘용감한 기자들3’은 18일 수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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