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안지현, 순수함 벗고 관능미 드러내 [화보]

입력 2017-01-26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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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엄마 친구 귀신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안지현이 MAXIM(맥심) 2월호에 전격 출연했다.

‘도서관 귀신’, ‘엄마친구귀신’으로 화제를 모은 안지현은 최근 맥심과 함께 ‘일상’이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안지현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순수한 매력뿐 아니라 숨은 관능미까지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나른한 표정 연기와 대비되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한파로 꽁꽁 언 날씨에도 마치 봄 햇살을 만끽하는 듯한 표정으로 “역시 연기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안지현은 검은색 슬리브 드레스로 성숙미까지 뽐내기도 하고, 짧은 핫팬츠와 시스루 셔츠를 입고 청명한 햇살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맑고 투명한 청순미를 극대화한 연출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어진 역할은 마다하지 않고 잘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도깨비’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묻자 “고은 언니가 잘 챙겨줬다. 추울까 봐 내게 먼저 담요도 가져다줬다”며 선후배의 우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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