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은 21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당나귀 입양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드디어 어제 제 운명의 짝을 만났다. 3월에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당나귀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노홍철은 당나귀를 입양하기 위해 서울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살펴본 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공식적으로 당나귀 계약을 마친 노홍철은 “7개월 간의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 당나귀 이 친구는 제게 너무 많은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온 귀엽고 아담한 당나귀다. 인상도 참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