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1박2일’ 김준호X데프콘, 콧바람 양궁 열중…윤시윤 당황

입력 2017-05-07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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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1박2일’ 김준호X데프콘, 콧바람 양궁 열중…윤시윤 당황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김준호-데프콘이 콧바람 양궁에 열중했다.

오늘(7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 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개를 기우뚱하게 기울이고 있는 김준호-데프콘의 자태가 담겨있다.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 채 까만 먹물이 묻혀진 화살촉으로 한쪽 콧구멍을 막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고 그 앞으로는 미용실 가운을 입은 윤시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레이스 도중 미션에 한창인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의 모습으로 김준호-데프콘은 윤시윤의 얼굴을 과녁으로 삼아 콧바람 양궁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윤시윤을 정확히 겨냥하기 위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가 하면 콧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등 노력을 다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때 데프콘의 초강력 콧바람으로 발사된 화살을 본 김준호는 “너무 세서 진짜 화살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준호는 “한방이지요~ 한방”이라며 탕진본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에 데프콘 또한 감염돼 “대출 해주실 수 있죠?”라고 말해 스태프를 당황케 만들었다. 윤시윤은 형들의 멘탈을 붙잡느라 쩔쩔 매기도 했다고 해 레이스의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김준호-데프콘의 콧바람 양궁 실력과 탕진본능이 초래한 레이스 결과는 오늘(7일) 일요일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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