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1박2일’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다…야구단 결성

입력 2017-05-20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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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1박2일’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다…야구단 결성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들이 야구단을 결성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 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와 인천광역시로 떠난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팬심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야구장 한 가운데서 야구의상을 풀 착장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박 2일’이 새겨진 야구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장착하고 있는 여섯 멤버들의 자태에서 야구 선수 못지 않은 늠름함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실제 야구선수들처럼 양말을 무릎까지 야무지게 올리고 있는 차태현과 공을 받으려는 듯 포수 폼을 따라 하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뿜어져 나오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의 모습으로, ‘1박 2일’ 야구단을 결성하게 된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야구에 관련된 토크를 끊임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김종민은 “나 야구하려고 했었어~”라며 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고 이후 ‘1박 2일’ 야구단은 몸 사리지 않는 야구 실력까지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는 제작진이 특별이 초청한 야구의 아이콘이 ‘1박 2일’ 야구단의 감독으로서 함께한다. 그는 김준호와 상극케미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감독은 직감이란 게 있어요. 필이에요”라더니 범상치 않은 예능감이 가미된 멘트와 행동들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1박 2일’ 야구단의 늠름한 자태와 이들을 이끌 감독의 정체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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