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과 열애설에 목격담까지…한혜진 측 “입장 정리중”

입력 2017-05-24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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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과 열애설에 목격담까지…한혜진 측 “입장 정리중”

톱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까지 전해지고 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측성 글도 올라오고 있다. 한혜진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차우찬과의 열애는 금시초문이다. 우선 본인에게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확인한 뒤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트 목격담에 대해서는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우리도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며 “확인하는 대로 열애설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 다만, 입장 발표 전까지 추측은 자제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혜진과 차우찬은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매체는 한혜진이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혜진과 차우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한혜진과 차우찬이 한 초밥집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보냈다는 것. 하지만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국내외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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