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윤지성 측 “악플러 고소 참고인 조사, 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

입력 2017-09-15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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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윤지성 측 “악플러 고소 참고인 조사, 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경찰서를 찾았다.

15일 오전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소속사 MMO 레이블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악플러에 7월초 고소장을 접수, 8월31일에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 본인 진술에 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방송 당시부터 꾸준히 대응을 준비했으며, 이후로도 묵묵하지만 강경히 대응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MM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강다니엘 연습생에 대한 인신공격 및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인 게시물들이 일부 극소수 악플러들에 의해 최근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와 같은 사례가 계속될 경우, 당사에서는 합의 없이 강경 대응이 불가피 함을 알린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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