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드라마 ‘안단테’서 학교 폭력 피해자로 열연

입력 2017-09-25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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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단테’ 방송 캡처

그룹 엑소의 카이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열연을 펼쳤다.

카이는 2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안단테’에서 이시경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귀가 도중 한 학생에게 집단 구타를 가하는 일진 무리들을 맞닥뜨렸다.

카이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뗐지만 맞고 있던 학생이 “시경아”라고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도망치게 됐다.

결국 일진 무리와 마주친 카이는 가진 현금을 모두 빼앗기고 얼굴마저 가격 당했다.

다음 날 학교에서 피해자 학생이 증인으로 카이를 지목했고 어머니를 데려오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에 카이는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엉겁결에 결심했다.

드라마 ‘안단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안단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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