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정환 고백 “축구할 때 달걀 싸왔다고 맞아”

입력 2017-11-01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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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안정환 고백 “축구할 때 달걀 싸왔다고 맞아”

‘한끼줍쇼’ 안정환이 축구를 막 시작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흑석동을 찾아간 김성주와 안정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빵과 우유를 줘서 했다”고 축구 입문 과정을 돌아봤다. 같은 운동선수 출신인 강호동은 “당시만 해도 요즘 아이들이 운동하는 것과 달랐다. 선배들 눈치 보고 기합 받곤 했다. 위계질서가 엄격했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시합하는 날에 달걀 싸왔다고 엄청 맞았다. 달걀처럼 깨진다고. 미역을 싸와도 혼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런 것 때문에 맞았느냐”고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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