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한보름, 여자 신인상 수상 소감…“감사드립니다”

입력 2017-11-2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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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한보름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보름은 28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보름입니다. 인생에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 맡겨주신 ‘고백부부’ 하병훈 피디님, 권혜주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 배우들 너무 감사하고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을 알기에 너무너무 보고싶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분들께 일일이 말씀 다 못드려서 죄송하고, 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평생 노력하고 겸손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보름은 트로피를 안고 카메라를 향한 모습. 화려한 드레스 자태에 비해 다소 놀란 듯 얼떨떨한 표정이 현실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시네요 고백부부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윤보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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