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신구-임현식-윤덕용 ‘비밥바룰라’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1-0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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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신구-임현식-윤덕용 ‘비밥바룰라’ 캐릭터 포스터 공개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무술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가 2018년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새해를 맞이해 만수무강 기원 무술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무술인이라는 유머러스한 콘셉트로 4인 4색 개성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쌍절곤을 들고 있는 ‘욜로할배’ 박인환은 이소룡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듀~ 2017년 아뵤~ 2018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인생 즐기자고!라는 카피로 친구들을 이끌며 리얼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극중 캐릭터를 잘 나타냈다. 그 다음, ‘귀욤할배’ 신구는 유행어인 “니들이 게 맛을 알아?”를 패러디한 2018 무술년! 니들이 장수를 알아? 올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를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으며, ‘간지할배’ 임현식은 이런 이천십팔 무술년!(욕 아님) 다들 우리보다 오래 사시오! 장수의 기운 팍팍!이라는 카피와 함께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뉴페할배’ 윤덕용은 웃으며 펀치를 날리는 모습에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인사는 우리가 받아야 하는 거 아냐?!라는 카피가 더해져 우리에게 익숙한 친근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부터 여태껏 보지 못한 귀엽고, 코믹한 모습까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을 통해 네 배우들이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인 ‘시니어벤져스’로 불리며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버지들이 선사할 ‘어벤져스’급 빅 재미를 예고하며 2018년 새해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1월 24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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