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나래바’ 박나래 “책 출간, 사실 걱정 많았다”

입력 2018-01-10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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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나래바’ 박나래 “책 출간, 사실 걱정 많았다”

박나래가 책 3쇄가 들어간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박나래의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는 “책을 출간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었다. 내가 책을 쓸 사람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대표님이 ‘나래 씨 인지도에 비하면 많이 안 팔렸다. 그렇지만 일반인에 비하면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2일 박나래의 첫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숱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아지트 ‘나래바(BAR)’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술자리 게임, 주요 레시피에서부터 연애의 기술과 집 꾸미기 등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박나래의 ‘사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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