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나래바’ 박나래 “나래바 소음? 독립운동하듯 놀아야 해”

입력 2018-01-1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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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나래바’ 박나래 “나래바 소음? 독립운동하듯 놀아야 해”

박나래가 ‘나래바’ 소음 문제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박나래의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집은 4월부터 에이컨을 켠다. 창문이란 창문은 다 닫는다. 3중으로 닫아 소음을 차단하는 편이다. 집주인과도 이야기해 최대한 소음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래바’에서는 영화 ‘암살’처럼 놀아야 한다. 독립 운동 하듯이 놀아야 한다. 박수도 치지 않고 모션만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22일 박나래의 첫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숱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아지트 ‘나래바(BAR)’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술자리 게임, 주요 레시피에서부터 연애의 기술과 집 꾸미기 등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박나래의 ‘사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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