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의 밤’이 3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7년의 밤’이 3월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직 정확한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배급사 측에 따르면 3월 말로 개봉일을 정하고 있는 중이다.
소설가 정유정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현수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7년의 밤’을 통해 류승룡과 장동건이 호흡을 맞출 예정. 지난 2016년 5월 크랭크업 한 영화 ‘7년의 밤’이 드디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