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닉앤쌔미, 오늘(23일) 앨범 발표…전곡 프로듀싱

입력 2018-01-2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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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닉앤쌔미, 오늘(23일) 앨범 발표…전곡 프로듀싱

신인 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오늘(23일) 저녁 6시 두번째 미니 앨범 ‘When you were here’를 발표한다.

두번째 EP앨범은 닉앤쌔미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 애시드 팝(Acid pop) 스타일의 곡부터 잔잔한 발라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총 4곡이 수록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연인과의 이별이 다가옴을 직감한 남자의 심경이 담긴 타이틀 곡 ‘O.o.O(On or Off)’를 시작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Far away’, 첫눈에 사랑에 빠진 설렘을 담은 ‘Run away’,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고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인 ‘#valentine’까지 수록곡들이 한 가지 스토리로 전개되어 마치 한 편의 사랑 이야기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닉앤쌔미의 이번 두번째 EP앨범에는 김형석뿐만이 아니라 시인과 촌장 출신 함춘호와 방탄소년단의 드러머 윤관식, 베이스에는 부활의 창단 멤버인 이태윤, 타이틀 곡 편곡에는 전자맨까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닉앤쌔미는 “이번 새 앨범에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음악을 담았고, 이별과 사랑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법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과 라이브 공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닉앤쌔미의 새 앨범 ‘When you were here’은 오늘(2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 아이튠즈, 유튜브 등 전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닉앤쌔미는 이에 앞서 오늘(23일) 오후 5시 네이버 V앱 ‘케이튠 콜렉티브’ 채널을 통해 발매 기념 브이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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