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17년만 재결합…강타 “미안하고 고마워요” 소감

입력 2018-01-29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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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H.O.T. 17년만 재결합…강타 “미안하고 고마워요” 소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강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마워요. 잘 할게요 우리”라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일단 무대 잘 준비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타를 비롯해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은 17년 만에 레전드 그룹 H.O.T.로 뭉친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 특집을 통해 H.O.T.로 다시 모인 이들은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특집 무대에 오른다.

‘무한도전’ 측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무한도전’은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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