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슈퍼맨’ 고지용, 할머니로 분장… 불안한 승재 눈빛

입력 2018-02-02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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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고지용이 할머니로 깜짝 변신했다.

고지용이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할머니로 분장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고지용은 아들 승재가 말을 듣지 않아 침울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언더커버 용 아빠’ 작전을 펼친다. 고지용은 마녀 같은 턱선과 가짜 앞니, D라인 체형 등을 만들며 할머니로 분장했다.

이어 초인종을 듣고 현관으로 온 승재가 아빠 고지용을 한 번에 알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 ‘매의 눈’으로 불리던 승재가 분장한 용 아빠의 얼굴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한편 파격 변신한 고지용과 아들 승재의 반응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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