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1박 2일’ 진해군항제 출격, ‘꽃보다 봄총각’ 변신

입력 2018-04-1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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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세계최대 벛꽃축제 ‘진해군항제’로 떠났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벚꽃 구경을 떠난 봄나들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6인 6색 비주얼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꽃관 비주얼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보다 봄총각’으로 완벽 변신한 6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앙증맞은 꽃관과 언발란스한 비주얼이 웃음을 자아내는 김종민과 달리 정준영은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머리 위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얹어놓은 꽃관 하나로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완성한 정준영은 올 봄 최고의 여심 유혹자로 변신한 것.

이는 시민이 선물한 꽃관을 쓴 6멤버의 모습. 이번주 멤버들은 봄기운이 만연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벚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출격, 진해군항제의 상징 경화역에서 제황산근린공원까지 진해의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은 봄기운 솔솔 풍기는 36만 그루의 벚꽃나무와 진해군항제 모습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들을 보기 위한 구경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의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구경 인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시민들은 멤버들의 작은 제스처에도 연신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멤버들 또한 시민들의 열띤 관심에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등 국민 예능 ‘1박 2일’을 향한 특급 관심을 엿보게 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삽시간에 구름인파를 운집한 시민들과 함께 즉석에서 ‘1박 2일’ 인기 투표를 진행, 그들의 픽(Pick)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자기 어필과 선거운동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를 추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정준영-윤동구는 막내라인의 훈훈한 비주얼로 시민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데프콘은 깜찍한 율동과 함께 귀요미송을 열창하며 인기투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고 전해져 과연 누가 시민들의 픽(Pick)으로 선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1박 2일’ 제작진은 “벚꽃이 만연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떠난 봄나들이를 통해 봄 여행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 어필은 물론 선출의 판세를 뒤엎는 깜짝 반전이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벚꽃 축제를 가득 채운 진해 시민들과의 어울림 속에 봄나들이를 제대로 만끽한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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