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오늘 방송 등장… 하차설 일단락 되나

입력 2018-09-0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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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오늘 방송 등장… 하차설 일단락 되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7일‘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 채널에는 “동생바보 윤호, 이제는 조카바보 예약인가요?”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전현무 #이시언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쌈디 #화사 #유노윤호 #동방신기 #TVXQ! #東方神起”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편을 모니터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기안84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차설에 휘말린 기안84의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댓글에 난리가 났다. 기안84 하차설이 있더라. 사실 오프닝을 3명만 한 적도 있다. 다 모여서 한 게 얼마되지 않는다. 기안84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모델들에 대해 언급한 것을 두고 내게 지적하는 댓글도 있더라. 난 기안84 와이프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 역시 “나도 억울하다. 기안84를 밀어내고 이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한다. 사실이 아니다. 오해다”라며 “며칠 전에 일본에 기안84를 만났다. 현재 웹툰 마감 중이다.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안84 역시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그리고 이날 유노윤호 편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하차설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다만 개인 촬영 등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만큼 ‘기안84 하차설’이 추가로 제기될 수도 있다. 기안84가 언제쯤 재등장할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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