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남주혁 “첫 영화, 어려운점은 ‘부담감’이었다”

입력 2018-09-12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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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남주혁 “첫 영화, 어려운점은 ‘부담감’이었다”

영화 ‘안시성’ 남주혁이 첫 영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안시성’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설현(김설현) 그리고 김광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주혁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어려운점이 있었다면 부담감이었다. 멋진 선배님들과 큰 스크린의 영화가 다 처음이었다. 큰 부담감이 있었다”며 “그 부담감을 이겨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형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셨는데, 편하게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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