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연애의 맛’ 이필모, 소개팅 나섰다

입력 2018-09-16 2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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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날”…‘연애의 맛’ 이필모, 소개팅 나섰다

‘연애의 맛’ 이필모가 역사적인 날을 맞이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소개팅녀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는 소개팅에 나서면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섰다. 이에 박나래는 “설마 이게”라고 말하며 그의 옷차림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메이크업샵을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이필모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하며 소개팅에 대한 설렘을 엿볼 수 있게 됐다. 그는 “잘 되면 가시는 거냐”고 묻는 스태프의 질문에 “일단 첫 단추를 꿰어 봐야 한다. 밝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소개팅녀와 마주하게 됐다. 의자를 빼고 물을 따르는 등 매너를 선보이면서 소개팅녀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이필모는 쑥스러워하며 주문을 하러 직접 1층으로 향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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