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김정숙, 리설주에 “지코는 가장 핫한 사람”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에게 가수 지코를 소개한 말이 화제다.
18일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으로 연예계 인사 지코, 김형석, 에일리, 알리, 마술사 최현우 등이 합류했다.
평양에서 이들과 함께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에게 “지코는 이번 방북단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것.
또 리설주 여사는 알리를 잊지 않고 "전에 한번 오셨죠?"며 반가움을 표했고, 마술사인 최현우를 향해서는 "제가 없어지나요?"고 재치 있게 묻기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