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음주운전 벌금형만 세 번째…습관적 ‘만취시그널’

입력 2018-10-0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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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음주운전 벌금형만 세 번째…습관적 ‘만취시그널’

채널A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1000만원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경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김현우는 당시 만취 상태였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뛰어넘는 0.238%였다. 그는 리스해 사용중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고 있었다.

법원은 '벌금형을 선택할만한 참작할 사유가 있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김현우를 처벌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우는 2012년 11월28일과 2013년 4월30일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400만원,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번이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인 셈이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일식당 오너 셰프다. 임현주와 최종 커플로 성사돼 화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에게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가 1인 시위를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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