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일주, FA 시장 나온다…킹콩과의 8년 인연 종료

입력 2019-09-06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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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일주, FA 시장 나온다…킹콩과의 8년 인연 종료

배우 지일주가 FA 시장에 나온다.

6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일주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며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대해 킹콩 by 스타쉽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지일주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2008년 KBS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한 지일주는 지난 2011년 킹콩 by 스타쉽(당시 킹콩엔터테인먼트)과 손을 잡고 8년을 함께해왔다. 드라마 ‘호텔킹’ ‘대박’ ‘청춘시대’ ‘아르곤’ ‘미스트리스’ ‘킬잇’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취미의 방’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연극 ‘알앤제이(R&J)’를 통해 가까이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지일주. 킹콩과의 인연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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