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안혜경, 2시간째 홀로…마른 멸치→홍시 ‘야무진 먹방’
방송인 안혜경이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8일 방송된 SBS ‘붙타는 청춘’에서는 75번째 여행으로 경상북도 청도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가장 먼저 등장한 새 친구 안혜경. 혼자 덩그러니 있던 안혜경은 집을 구경하고, 마당을 쓸고, 물청소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당근을 분질러 먹고 마른 멸치에 초고추장을 발라먹는가 하면 홍시와 대추를 따먹으며 야무진 먹방도 선보였다. 씻지 않은 채 대추를 먹는 모습에 제작진은 “안 씻고 먹어도 되느냐”고 물었고 안혜경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런 건 농약 안 친다”고 말하며 수더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렇게 혼자 2시간을 보낸 후에야 멤버들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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