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 폭로에 충격”
“격한 언행? 친구 사이에 있는 자연스러운 호칭”
“모친 심부름? 가족끼리 도움 주고 받는 사이”
신현준 “前매니저, 동료 이상의 사이…일방적인 폭로 아쉬워” [공식입장]“격한 언행? 친구 사이에 있는 자연스러운 호칭”
“모친 심부름? 가족끼리 도움 주고 받는 사이”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신현준은 9일 소속사 HJ필름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느냐. 하지만 두 사람 중 한 쪽이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라달라”고 호소했다.
먼저 신현준은 거친 언행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김 씨는 매니저이기 전에 20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남자 친구들 간에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냐. ‘이자식아’ 같은 호칭은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고 해명했다.
김 씨는 6~7년 전 이미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뒀다. 신현준은 “김 씨와는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했다”며 “그만둔 후 그 사람이 전화번호가 바꾸어서 그의 번호를 수소문하기도 했다”고 했다.
끝으로 신현준은 “이런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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